[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볼빨간사춘기와 악동뮤지션이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이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영광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볼빨간사춘기와 악동뮤지션이 본상을 수상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좋은 상 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한다"며 "'나의 사춘기'라는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더 위로받을 수 있도록 좋은 음악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군복무 중인 찬혁을 제외한 수현만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현은 "올해도 그렇듯이 멀리보고 음악하겠다"며 "보고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빠 우리 상 받았어"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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