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0 20:40 / 기사수정 2009.01.20 20:4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성남 일화의 왼쪽 날개에 비상등이 켜졌다.
성남 소식에 밝은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광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상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장학영이 오른쪽 무릎 인대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부상으로 장학영은 최소 2개월 동안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고, 21일 서울로 올라와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학영은 이 부상으로 빨라야 3월 말이나 되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시즌 초반 성남의 왼쪽에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학영은 "국내에서 치러지는 동계 훈련 막바지에 부상을 입게 되어 안타깝다."며 "열심히 재활에 힘써 빠른 시일 내에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아쉬운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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