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김원기 기자]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2017년 17 AW 판매 호조를 보였다. 2017년 새롭게 선보인 니트컬렉션은 약 5천 장의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커버낫의 매출 신장에 큰 역할을 하였다. 올겨울 트렌드인 롱패딩은 초기물량으로 준비한 5천 장 모두 11월에 조기 소진 시키고 로컬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사례로 5천 장을 추가 생산하였으며 이 또한 역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또 한, 커버낫의 대표 아이템인 ‘‘덕 다운 울버린 파카 MID-LONG’, ‘구스 다운 N-3B 파카 MID-LONG’은 약점이었던 라쿤털에 과감하게 투자하여, 풍성하게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오리지널리티를 부각하기 위해 파카 내부에 숄더스트랩을 넣어, 디자인을 더했다. 길어진 기장에 충전재는 더 많아져,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올해 아이템으로 커버낫의 매출 호조를 이끈 대표 주자이다.
커버낫의 관계자는 “2017년, 이미 작년 대비 130% 이상 신장을 예상하였다.”며 “2018년 올해 역시 두자릿수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커버낫은 국내 최대 패션 온라인 플랫폼인 “MUSINSA”의 2017년도 총 매출 및 인기 부분에서 고객 선정으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kaki1736@xportsnews.com / 사진제공 = 커버낫(COVERNAT)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