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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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3' 허경환 "피부미용학과 진학 후 적성 안 맞아 자퇴"

기사입력 2018.01.09 09:32 / 기사수정 2018.01.09 09: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허경환이 과거 피부미용학과에 진학한 적이 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11회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이특을 대신해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스몰 스페셜 MC"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유쾌한 오프닝을 열었다. 자기소개가 끝나자 MC 한채영은 허경환을 향해 "피부미용학과에 입학했었다고 들었다"고 궁금해했다. 

이에 허경환은 "20살 때 헤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피부미용학과에 지원했었다. 그런데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생각보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 자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뷰티에 대한 관심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열정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신예 스타 배우 고보결이 출연한다. 스페셜 MC 허경환의 에스코트와 함께 등장한 고보결은 공교롭게도 녹화 당일 MC 허경환과 드레스코드가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MC 허경환은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재치로 다소 긴장한 듯한 고보결을 웃음 짓게 하는 등 게스트에게 여유를 선사하기도 했다. 오늘(9일) 오후 9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패션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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