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투깝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6.6%·7.6%(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공수창(김선호)이 16년 전 교통사고의 진실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동탁과 공수창은 송지안(혜리) 아버지가 16년 전 사고를 담당했던 송지석 형사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알고 보니 16년 전 현장에서 3명이 즉사한 교통사고의 진짜 가해자는 공수창 아버지가 아니라 17살의 탁재희(박훈)였다. 탁정환은 당시 탁재희가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망쳤다는 것을 알고 목격자 김종두에게 거짓증언을 부탁, 가해자를 공수창 아버지로 만든 것이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저글러스'는 7.0%, SBS '의문의 일승'은 5.8%와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