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대세와 명서현이 2년 만에 각방을 청산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의 도쿄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대세와 명서현은 아이들 없이 도쿄 데이트를 즐긴 뒤 요즘 트렌드라는 집 공유 시스템을 이용, 미리 잡아놓은 집으로 향했다.
정대세는 소파에 앉자마자 명서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내 새끼 힘들었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대세와 명서현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스튜디오에서는 정대세와 명서현이 얼마 만에 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정대세는 아이들 육아로 인해 무려 2년 만이라고 했다.
정대세는 명서현에게 "침대에서 둘이 자는 것도 오랜만이네"라고 얘기했다. 명서현은 미소를 지으며 "오늘 잠 못 자겠는데?", "빨리 하고 잘까?"라고 야릇한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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