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았지만 열애 공개 커플이 쏟아지고 있다.
8일 티아라 출신 한아름은 배우 이승재와의 열애를 '셀프공개'했다.
한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이승재와의 열애를 공개하며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주면서 끝까지 결국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열애 사실 보도 이후에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인사를 재차 건넸다.
열애 인정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를 인정한 것.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같은 날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입장 밝히는 것을 꺼린 것과 달리 이준과 정소민은 열애 인정에 거침이 없었다.
다음날에는 엠블랙 지오와 최예슬의 열애가 공개됐다. 지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최예슬과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5일에는 장현승과 신수지의 열애도 보도됐다. 전 비스트 멤버인 장현승과 현재 프로볼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신수지는 '볼링'이라는 취미 생활로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올해 결혼 소식까지 전하는 등 새해부터 핑크빛으로 연예계가 물들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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