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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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새로운 스타일 욕심, 타이틀곡 두번 바뀌었다"

기사입력 2018.01.08 16:4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새 앨범을 소개했다. 

8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가 열렸다.

인피니트는 이번에 새로운 전문가들과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우현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성열은 "여섯명이 새롭게 뭉치다보니 꽉 채워지는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동우는 "타이틀곡을 두번이나 바꿀 정도로 회의를 많이 했다. 공백이 길어서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처음엔 미니 앨범을 준비하다가 욕심이 많아져 정규 앨범이 됐다. 멤버들의 노력들을 보여드리고, 팬들과 교감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TOP SEED’는 인피니트가 지난 2016년 9월 발표한 미니 6집 ‘INFINITE ONL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여기에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퍼포먼스 또한 주목해서 봐야 할 포인트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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