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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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감독 "같은 역할 이정신·서지훈, 싱크로율 높아 매우 만족"

기사입력 2018.01.08 14:24 / 기사수정 2018.01.08 14: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애간장' 민연홍 감독이 캐스팅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OCN '애간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정신과 서지훈은 극중 강신우의 어른 역과 청소년 역으로 연기한다. 이에 대해 민연홍 감독은 "같은 역할이지만 다른 배우니까 그런 부분들을 많이 고민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유일하게 한 역할을 두명이서 하는 배역이라 캐스팅하면서도 신경 많이 썼다. 이정신은 강신우 역을 가장 잘 살려줄 수 있는 감성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라며 "이정신을 캐스팅한 후 어린 역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서지훈을 찾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두 사람의 싱크로율이 맞아서 만족한다. 서지훈이 자라면 이정신이 될 거 같았다. 두 사람의 케미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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