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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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게리 올드만·프란시스 맥도먼드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

기사입력 2018.01.08 12:27 / 기사수정 2018.01.08 13: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게리 올드만과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8일(한국시간)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이 수상했다. 게리 올드만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팬텀 스레드'), 티모시 찰라멧('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톰 행크스('더 포스트'), 덴젤 워싱턴('이너 시티')과 경합 끝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게리 올드만은 "'다키스트 아워'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자신이 영화 속에서 연기한 윈스턴 처칠을 언급하며 "윈스턴 처칠,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제시카 차스테인('몰리스 게임'), 프란시스 맥도먼드('쓰리 빌보드'), 미셸 윌리엄스('올 더 머니'), 샐리 호킨스('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메릴 스트립('더 포스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수상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 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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