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마케팅 비용 대신 장학금 지급하는 Win-Win 전략
무료 인터넷 강의와 장학금 지급으로 유명한 무크랜드가 2018년도 장학금 신청을 1월 8일 마감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인강 전문 교육브랜드 무크랜드는 매년 공인중개사 합격을 목표로 삼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합격의 꿈을 이룬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2016년과 2017년까지 2년간 총 572명의 합격자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총액만 1억4천9백만 원.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비싼 광고료를 대신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수험생들과 기업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무크랜드는 무료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합격율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더욱 새로운 강의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수진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교재 및 강의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석진 교수의 그림 민법, 박후서 교수의 그림 공법 등은 생소할 수 있는 용어와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시험 수석합격 3회 배출의 힘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쉽게 흉내내지 못하는 무크랜드만의 저력”이라고 강조하며, “주택관리사 자격증 또한 합격장학금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