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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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눈맞춤 티저 포스터 '설렘 가득'

기사입력 2018.01.08 08:36 / 기사수정 2018.01.08 08: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윤두준과 김소현의 눈맞춤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디오부스를 배경으로 아날로그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두 남녀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두준과 김소현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예기치 못하게 DJ가 된 폭탄급 톱스타와 무한긍정 라디오작가로 만나 사랑스럽고 유쾌한 감성 로맨스를 그려간다.

그동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서로를 향해 "네가 작가(스타)면 다냐"고 외치는 등 반전 매력을 기대케 했떤 두 사람이 이번에는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티저 포스터로 한층 설레는 커플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지난 1일, 여의도 KBS 내부의 라디오부스에서 진행됐다. 실제로 라디오가 만들어지는 공간에서 진행된 촬영인 만큼 두 배우가 각자의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몰입해 남다른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 '라디오 로맨스'라는 작품의 제목을 그대로 투영시키는 완벽한 찰나가 그림처럼 포착된 이유다.

특히 온기 가득한 시선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윤두준과 김소현의 모습은 DJ와 작가로 만난 두 남녀의 주파수가 맞춰질 로맨틱한 순간을 암시해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티저 영상이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했다면, 이번 티저 포스터에서는 수호와 그림이 함께 만들어갈 라디오 세상을 바탕으로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감상적인 분위기를 담고자 했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포스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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