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유민상이 뽀뽀를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속 보이스' 코너에서는 김준호, 유민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세일러문 캐릭터로 변신해 무대에 올라 "영웅 역할이라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혼자 죽지 않기 위해 세일러 유를 불러냈다. 세일러 유의 정체는 유민상이었다. 유민상은 "나도 이제 마흔인데"라며 자신까지 여장을 시킨 김준호에게 짜증을 냈다.
그러다 김준호와 유민상이 뽀뽀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둘이 마주보고 있는데 옆에 있던 송준근이 장난을 친 것. 유민상은 김준호와의 뽀뽀에 수줍어 하며 "난 이게 첫키스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