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동욱이 영화 '신과 함께'로 사랑받은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8 첫 천만 영화 '신과함께'의 히든카드 배우 김동욱의 인터뷰가 담겼다.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가 개봉한 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동욱은 "영화가 너무 사랑 받아서 기분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승전 김동욱, 김동욱 매진, 김동욱의 재발견, 연기신 김동욱 등의 수식어에 대해 "전부 다 마음에 들고 과분하다"고 말했다.
CG 때문에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실 기대를 많이 했다. 궁금하기도 했다. 시사회 때 완성된 얼굴을 처음 봤는데 실물보다 훨씬 낫더라. 많은 여백을 채워줬다. 원귀일 때 외모가 더 마음에 들었다. 샤프하고 남성적이다"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