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측 "신세경, 후반부 선보일 다양한 매력 기대해달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흑기사’ 신세경이 특유의 분위기를 뽐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측은 상큼한 에너지가 가득한 신세경의 비하인드 컷을 7일 공개했다.

신세경은 ‘흑기사’에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을 맡았다. 해라의 전생인 ‘분이’ 역할뿐만 아니라 해라가 샤론에게 빙의된 모습까지 담아냈다. 극중 김래원(문수호 역)과의 멜로가 본격화되며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10회 방송 분의 비하인드 컷이다. 신세경은 촬영 대기 중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하면 캐릭터에 몰입 중인 듯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신세경은 특유의 러블리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꼼꼼한 대본 분석은 물론 김래원, 서지혜 등 어떤 배우들과 함께 하더라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라며 “극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스토리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극 중 신세경이 선보일 더욱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n.CH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