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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조세호 맞이한 '무한도전' 청문회, 시청률 상승 '11.7%'

기사입력 2018.01.07 07:56 / 기사수정 2018.01.07 0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를 맞이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4%)보다 1.3%P 오른 수치다. 개인 시청률은 7.2%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마스터키'는 3.0%, KBS '불후의 명곡'은 10.1%, 13.9%로 집계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파퀴아오와의 대결 이후 조세호의 청문회가 펼쳐졌다. 프로 봇짐러, 예능 삿갓, 조세호는 "사실과 다르다. 아버지가 회사를 다녔는데 이정도의 연봉이 아닐까해서 올린거지 실제로 이런 연봉을 받으신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집은 용인에 있고 60평대다. 

그는 연예인에게 대시한 적 유무에 대해 있다고 밝혔다. "현물이 오간 적은 없다"고 밝혔고 이에 양세형은 "비트코인으로 줬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도 '식스맨'에 나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동욱이 조세호를 위한 결정적 제보자로 등장, "조세호는 뭘 할 때 빼는 게 없다. 운동을 잘한다. 스케이트보드도 잘타고 농구도 잘한다"며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지난 3일 펼쳐졌던 조세호 몰카가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녹화 전에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일찍 잔다는 그 말의 진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하와 양세형이 함정을 팠는데 여기에 속아넘어가고 말았다. 

이어 조세호는 솔직하게 대답하는지 여부 확인을 위해 진실검증에서 유재석에게 짜증났던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 후 '무한도전'은 조세호를 새로운 멤버로 받아들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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