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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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 신은수·정제원, 털어놓은 진심 "네 앞에서만 솔직해"

기사입력 2018.01.07 00: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문집' 신은수와 정제원이 함께 과학실에서 속내를 밝혔다. 

6일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집'에는 학급문집에 싣기 위해 도깨비불과 귀신의 정체를 밝히러 야밤에 함께 과학실을 찾은 신소이(신은수 분)와 송진현(정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소이는 둘만 남자 송진현이 방화한 이유가 뭔지 물으며 공부잘하는 그를 부러워했다.

신소이는 "이대로 잠들어서 내일 아침에 안일어났으면 좋겠다란 생각밖에 안들었다. 이런건 쓰면 안되지 않나. 네가 맞췄다. 나는 불행하다"고 나지막히 털어놨다. 

송진현은 "너 어렸을 때 꿈은 뭐였냐"고 다시 말을 걸었다. 그는 "너 보고 있으면 네 마음이 어떤 지 다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나도 솔직하게 된다. 네 앞에서만"이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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