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스터키'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종영했다.
6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전현무, 이수근, 동준, JR, 렌, 민규, 고성희가 강원도 평창에서 서울행 급행버스를 타고 최종 목적지로 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울행 급행버스를 타기 위해 다양한 미션이 진행됐다. 제1미션 '잡아라 송어 3마리'에서는 김종현, 민규, 동준의 활약으로 무사히 미션을 통과했다. 제2미션 '봉평 스피드퀴즈'에서는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특히 제3미션 '8시30분 출발 버스를 찾아라'를 통해 서울행 급행버스에 탈 수 있었다. 이어 멤버들은 서울로 향하는 휴게소를 통과했다. 1관문 횡성 휴게소에서는 봅슬레이, 2관문 양평 휴게소서는 오색 투호링, 제3관문 광주 휴게소에서는 오리발 스키점프 등 평창 올림픽을 기원하는 게임들이 펼쳐졌다.
또 멤버들은 다함께 세종대로, 시계탑이라는 힌트를 들고 마스터 상자를 찾아냈다. 마스터 상자를 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나왔고, 황금 열쇠를 각각 하나씩 나눠가졌다.
이수근의 제안으로 미션을 모두 성공시킨 뒤 시청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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