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 브레이크 댄스 장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병헌은 브레이크 댄스 장면에 대해 "연습이 아닌 선천적으로 나온 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이병헌은 "내가 생각했을 때 브레이크 댄스는 리듬을 타거나 보통의 댄스와는 중요한 게 다른 거 같다"라며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박치일수도 있는데 기괴한 움직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사실 이번에 춘 것도 고등학교 때 배운거다.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 갔을 때 장기자랑 나갔었는데 그 춤으로 학교에서 2등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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