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선미가 컴백을 앞두고 첫 이미지 티저를 선보였다.
선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주인(Heroine)'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는 강렬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선미의 상반신컷과 전신컷이 담겼다. 실키한 느낌의 드레스가 여리여리한 선미의 라인을 감싸며 여성스러운 고혹미를 더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무빙 티저 속 파란 장미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 티저 중 전신컷에는 정면을 응시한 카리스마있는 모습이, 함께 공개된 상반신 컷에는 시선을 윗쪽으로 두며 옅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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