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흑기사'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9회는 9.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13.2%)보다 4%P 하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5회에서 처음 10%를 넘은 뒤 계속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던 '흑기사'가 4회 만에 한 자릿수로 추락한 것. 그러나 동시간대 1위는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은 격렬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6.3%, 7.3%를, MBC '로봇이 아니야'는 3.3%, 3.6%를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