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작가 유시민이 이현우를 칭찬했다.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매운탕'을 주제로 작가 유시민과 함께 했다.
전현무는 "민물매운탕에 생선 머리가 있는게 너무 징그럽다"며 두려움을 표시했다.
이현우는 "저는 쏘가리를 너무 좋아한다"며 "낚시도 쏘가리 낚시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쏘가리는 만나기도 쉽지 않다. 낚시를 10번가면 3번 만날까 말까한다"며 "쏘가리가 잡히는 곳은 경치도 아릅답다"고 쏘가리 예찬론을 펼쳤다.
이현우는 "예전에는 잡아서 근처 횟집에서 매운탕을 해먹었는데 지금은 '나라도 개채수를 늘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방류한다"고 덧붙였다.
홍신애는 이에 대해 "그 맛있는 걸 놔주다니"라며 안타까워 했고 유시민은 "제일 고급 낚시꾼"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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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