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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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사라진 전자발찌 충전기?…낸시랭 남편 전준주, 풀리지 않는 의혹

기사입력 2018.01.03 16:52 / 기사수정 2018.01.03 16: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왕진진)에 대한 의혹들이 이들의 기자회견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3일 디스패치는 지난 달 30일, 낸시랭과 전준주의 기자회견 이후 전준주와 사실혼 관계에 있다고 알려진 여성의 집에 주거침입 사실이 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준주는 현재 전자발찌를 차고 있고, 전자발찌의 충전기를 가져가기 위해 집을 찾았다. 해당 현장에서는 전자발찌의 재택감독장치 본체가 발견됐다.

앞서 디스패치는 전준주가 낸시랭과 결혼하기 직전까지 이 빌라에서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동거하고 있었다는 점을 짚은 바 있다.

지난 달 27일 전준주와의 결혼을 발표한 이후 전준주의 실제 나이나 사실혼 관계 의혹, 과거 특수강도 강간 혐의,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 등에 대한 의혹이 커져갔다.

이후 낸시랭과 왕진진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지만, 가장 시선을 모았던 전자발찌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전준주는 "전자발찌를 했다, 하지 않았다 하는 부분이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며 모호한 답변을 남겨 논란을 키웠다.

또 낸시랭은 "전준주의 모든 것을 알고 사랑한다"는 입장을 거듭 덧붙이며 "저희들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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