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델 수주가 사진작가 잭 워터랏과 약혼했다.
3일 수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잭 워터랏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서 수주는 잭 워터랏에게 프러포즈와 함께 받은 반지를 자랑하면서 그와 행복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23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수주는 모델 데뷔 2년만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파리-런던-밀라노 런웨이를 휩쓸고, 세계 톱모델 50위 랭킹에 진입, 뉴욕 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신인 모델' 톱 10에 선정, 전 세계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샤넬의 수장인 칼 라커펠트가 사랑하는 동양인 모델로 매 시즌 샤넬 컬렉션에 참가하는 등 모델로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다.
수주와 약혼한 사진작가 잭 워터랏은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뉴욕에서 패션 잡지 보그, W 등 화보 촬영을 주로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수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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