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패리스 힐튼이 약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의 약혼남 크리스 질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한국시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세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그와 약혼 했음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크리스 질카는 패리스 힐튼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특히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크리스 질카가 패리스 힐튼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건넨 반지가 200만 달러(한화 21억 2,700만 원) 상당의 20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라고 보도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리스 힐튼보다 4세 연하인 배우 겸 모델인 크리스 질카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데뷔해 1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TV 드라마 '90210'으로 데뷔한 크리스 질카는 드라마 '레프트오버', '노우비시어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카붐', '샤크나이트3D', '베어',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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