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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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저글러스' 백진희♥최다니엘, 달달한 사내연애 시작

기사입력 2018.01.02 23: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달달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0회에서는 신제품 결함을 밝혀낸 좌윤이(백진희 분),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 남치원은 새해를 같이 맞이하며 입을 맞추었다. 또한 서로 애칭도 정했다. 좌윤이는 남치원을 '꼬투리'로, 남치원은 좌윤이를 '너구리'로 불렀다.

연애 시작 후 처음으로 함께 출근한 두 사람.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애교 가득히 일정을 보고했다. 하지만 남치원은 "코 막혔냐. 자꾸 코맹맹이 소리 낼래요?"라며 좌윤이의 코를 잡았다.

공 부장(정성호)이 이를 목격, 좌윤이에게 "언제부터야. 둘이 대체 언제부터"라고 물었고, 좌윤이는 "상무님은 아무 잘못 없다"라며 감싸려고 했다. 그러나 공 부장은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뺨 맞은 거 맞지? 방금은 코도 비틀고. 사내윤리위원회에 고발할 거야"라고 오해했다.



그 날 저녁 좌윤이, 남치원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조 전무(인교진), 마보나(차주영)를 발견했다. 몰래 도망가려다 조 전무와 마주친 좌윤이는 선을 보러 왔다고 했지만, 마보나가 좌윤이, 남치원 모두를 목격했다.

집에 돌아온 좌윤이는 조 전무가 무언가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불안해했다. 그러자 남치원은 "다신 윤이 씨 혼자 불안하게 만들지 않을 테니까 나만 믿어요"라며 힘이 되었다.

그러던 중 황보 율(이원근)의 집안에선 황보 율이 추진하던 e스포츠 사업을 반대했다. 하지만 왕정애(강혜정)가 황보 율에게 힘을 보탰고, 탄력을 받은 황보 율은 남치원에게 콜라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검토해본 황보 율은 "이거 승산있겠다"라고 말했고, 황보 율은 기뻐하며 남치원을 안았다.

그날 저녁 두 부서의 단합을 위해 회식이 열렸다. 술에 취한 우창수는 남치원에게 시비를 걸었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다. 앞서 좌윤이는 우창수(민진웅)를 남치원으로 착각하고 백허그했고, 우창수는 좌윤이, 남치원의 관계를 알게 된 것.

만취한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나한테도 부재중 30통 해줄 거냐. 그렇게 길들여놓고 사라질 건 아니죠?"라며 "그냥 껌딱지처럼 붙어 있어요"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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