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낸시랭 "남편 왕진진 향한 루머, 도 지나쳐…혼인신고 결정"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관련한 루머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 남편 논란에 관한 기자회견 소식을 전했다.

앞서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뒤, 불거진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전했다.

왕진진은 전과자,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의혹, 현재도 법적 소송 중, 장자연 편지 위조 논란 등의 주인공이었기 때문.

그러나 낸시랭은 "남편을 향한 루머에 도가 지나쳤다. 그래서 나도 몇주간 상처를 받았다"라며 "그래서 논의 끝에 혼인신고를 결정했다. 우리도 먼저 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왕진진 역시 "전과자는 결혼을 하면 안되냐"라며 "무분별한 보도가 행복추구권을 방해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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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