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김민주, 부진 딛고 순위 수직상승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김민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31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소년X소녀팀들의 포메이션 배틀 무대 개인 순위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페이버릿 김민주 순위가 44등에서 22등으로 수직 상승,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방송 초 기획사 오디션에서 당당히 데뷔조 버스를 탔던 김민주는 그동안 제대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고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이번 포메이션 배틀 무대에서 섹시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큰 힘을 실었다. 

김민주는 앞서 심사위원 태양으로부터 “밋밋하다. 곡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지 모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 평가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