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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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아프니까 서러워'…김준희, 결별설 당일에도 활발한 SNS 활동

기사입력 2018.01.02 14:29 / 기사수정 2018.01.02 15: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가 다시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준희가 결별설이 보도된 당일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갔다.

2일 김준희와 이대우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오후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의 사생활인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김준희와 이대우는 지난해 7월 교제를 인정한 이후 각자의 SNS와 예능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을 통해 사랑을 과시해왔다.

이후 10월에는 김준희의 SNS에서 이대우의 사진이 삭제되고 이대우의 계정 역시 비공개로 전환되며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김준희의 SNS에서 이대우와 함께 한, 일명 '럽스타그램'의 사진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김준희는 결별 소식이 전해진 2일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님들 추천으로 어깨 충격파 치료랑 프롤로주사, 그리고 물리치료 시작했어요. 오늘이 두번째인데 빨리 나았으면 좋겟네요. #아프니까서러워"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하루 전에는 "마음 속에 있는 말을 다 쏟아 부을수 있는 항아리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고, 2017년 마지막에는 '괜찮아! 나는 강하니까! 다 이겨낼거야. 2018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생기길'이라는 말로 이대우와의 결별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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