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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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심은경, "'부산행' 좀비 1호, 너무 짧아 아쉬웠다"

기사입력 2018.01.01 11:32 / 기사수정 2018.01.01 11:3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심은경이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염력'의 심은경과 박정민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부산행'좀비 1호이신데 당시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쉬웠다"고 말하자 심은경은 "'부산행'촬영 당시 연상호 감독님과 호흡이 잘 맞고, 현장 분위기도 무척 좋았는데 촬영을 너무 짧게 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한테 '다음에는 길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감독님께서 이번 '염력'의 루미 역은 처음부터 저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쓰셨다고 하더라"며 "시나리오를 받고 기쁘게 생각하며 즐겁게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은경과 박정민이 출연하는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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