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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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이보영·남궁민, 월화드라마 최우수상 "기대 안 했는데"

기사입력 2018.01.01 00:42 / 기사수정 2018.01.01 00: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우 남궁민과 이보영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보영과 남궁민이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2017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월화드라마 부문 남자 후보가 공개됐다. '의문의 일승' 윤균상, '엽기적인 그녀' 주원, '귓속말' 이상윤, '피고인' 엄기준, '조작' 남궁민, '피고인' 지성 등이었다.

최우수 연기상 월화드라마 남자 부문의 트로피는 남궁민이 거머쥐었다. 강신효가 남궁민 대신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여자 후보는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조작' 엄지원, '사랑의 온도' 서현진, '귓속말' 이보영. 수상의 영광은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이보영은 "얼마 전부터 기사가 계속 나가던데, 기대를 안 해서 진짜 수상 소감을 준비 안 했다"라며 "자책을 많이 하면서 드라마를 찍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울먹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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