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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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여회현·라미란, 연작·단막극상 '영예'

기사입력 2017.12.31 23:0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여회현, 라미란이 수상의 기쁨을 맞이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 상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이날 '란제리 소녀시대,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의 여회현과 '드라마 스페셜-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의 라미란이 연작·단막극 상을 수상했다.

남자 후보에는 공명, 곽동연, 서영주, 손호준, 여회현, 임지규, 장동윤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후보에는 김소혜, 라미란, 문가영, 민효린, 보나, 조보아, 채수빈이 올랐다.

여회현은 "너무 떨려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일단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아서 지금 당장 말씀드리지 못 하겠지만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들 감사하다. 부모님, 가족 사랑한다. 정말 꿈도 못 꿨다. 이렇게 좋은 상을 빨리 받을 줄 몰랐다. 무거운 상의 무게만큼 열심히 잘 해서 성숙한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시상하러 왔는데 수상을 했다. 단막극은 정말 영화 한 편 찍는 거 같은 기분으로 찍었다. 앞으로 계속 단막극의 지원을 아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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