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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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전현무 'MBC 연예대상' 대상 축하 "길 열어준 존경하는 형"

기사입력 2017.12.30 09:48 / 기사수정 2017.12.30 09: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현무 형께서 길을 열어주신 덕분에 내가 까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형께서 내가 방송인으로서 꿈꾸는 최종 목표를 먼저 이루셨다. 항상 내가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던 현무형, 오늘은 까마득한 후배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다 감축드리고 감사합니다 형님"이라는 글과 전현무의 대상 수상 소식이 담긴 기사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전현무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타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받으며 시선을 끌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편, 케이블, 지상파와 라디오 등을 오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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