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이 1부 엔딩을 장식했다.
29일 방송한 'KBS 가요대축제'에서 워너원이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기 속에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워너원은 '에너제틱', '네버', '활활', '뷰티풀', '나야 나'등 히트곡들을 연거푸 선사했다. 워너원은 "기적같은 한 해였다"며 완벽한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강다니엘은 DJ로 변신,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수험생 가족의 사연을 전달했다. 워너원의 팬이라는 딸을 위한 어머니의 사연을 직접 읽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올 한 해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차지한 팀 중 선정된 8팀이 '고백'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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