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두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가 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1월 22일부터 6회에 걸쳐 신세계 메사홀에서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앞두고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8일 오후 8시 예매를 오픈해 총 3000석의 자리가 전석 매진됐다.
오마이걸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 및 기존 발표 앨범 속에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주 달라지는 셋리스트 구성과 의상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포토 타임 스테이지를 구성해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해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여름동화' 티켓을 개최하여 오픈 3분 만에 매진시키며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에도 역시 연이은 콘서트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컴백을 앞두고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이 매진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오마이걸의 모습과 매번 다른 무대를 통해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1월 9일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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