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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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박'스 다방' 이상아 "오랜만의 작품,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기사입력 2017.12.28 16: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상아가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스타박'스 다방'(감독 이상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우 감독과 배우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 이정구, 신원호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아는 "7~8년 쉬었고 선택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갈망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쉬고 있었는데, 작업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을 때 작품이 들어와서 시나리오를 보고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영화도 너무 오랜만에 더 반가운 마음으로 작업했다. 한 공간에서 오랫동안 하다보니 힘든 것보다 가족처럼 재밌게 지냈다. 감독님도 앵글을 보고 본인이 감동하면서 찍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은 처음이라고 했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스타박'스 다방'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성두(백성현 분)가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 이모 주란(이상아)이 운영하던 별다방을 스타박스 다방으로 리모델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내년 1월 11일 개봉.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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