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연의 길이보다 더 긴 여운"…'올나잇 스탠드' 부산 성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싸이가 '올나잇 스탠드2017' 부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의 길이보다 훨씬 더 긴 여운의 길이"라며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싸이는 "심야게스트분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신승훈, 에픽하이, 백지영,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김범수, 거미 등 함께해준 다른 뮤지션들에게도 감사인사를 건넸다. 싸이는 "서울 첫공 하루 전"이라며 "이 좋은게 네 번이나 더"라고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싸이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올나잇 스탠드 201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직 체육관에서 열정적으로 무대를 선사하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싸이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올나잇 스탠드 2017'을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