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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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바룰라'·'염력'·'그것만이 내 세상', 1월 달굴 코미디 열전

기사입력 2017.12.27 10:28 / 기사수정 2017.12.27 10: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새해 첫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가 '염력', '그것만이 내 세상'과 함께 1월 한국 코미디 영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영환(박인환 분)부터 아내 바라기 순호(신구), 순정 카사노바 현식(임현식), 새 출발을 꿈꾸는 덕기(윤덕용) 등 다양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시니어벤져스'의 욜로 라이프라는 유쾌한 국민 휴먼 코미디로 풀어냈다.

네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 내공과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을 통해 강력한 웃음은 물론 깊은 감동을 전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인생 코미디로 새해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화제를 모은다.


1월 개봉을 앞둔 '염력'은 '부산행'의 연출을 맡았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해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출연해 큰 화제가 된 작품.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판타지 코미디 영화다.

1월 17일 개봉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치는 이야기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들의 특별한 변신과 두 형제의 남다른 케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비밥바룰라'는 2018년 1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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