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9 14:46 / 기사수정 2009.01.09 14:46
이날 경기에서만 총 10개의 3점슛을 적중시킨 댈러스는 조쉬 하워드(30,스몰포워드)가 19득점과 3스틸로 맹활약했고, 주전 포인트가드 제이슨 키드(37)도 16득점, 7리바운드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더크 노비츠키(32,파워포워드)도 10득점과 팀내 최다인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하였다.
반대로 2연패를 당한 뉴욕은 41.6%라는 저조한 필드골 성공률과 19개의 잦은 턴오버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는데 크리스 듀혼(28,포인트가드)과 윌슨 챈들러(23,스몰포워드)가 총 44득점과 10어시스트를 합작해 냈으나 팀의 연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같은 날 'AT&T 센터'에서 벌어졌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LA 클리퍼스와의 일전에서는 홈팀 샌안토니오가 1쿼터에서는 6점차로 뒤졌으나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며 106-84로 낙승하였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4연승의 쾌조를 부르게 된반면 클리퍼스는 9연패라는 악몽 같은 현실을 겪고 있으며, 샌안토니오는 51%가 넘는 괜찮은 필드골 성공률과 11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그리고 턴오버도 9개밖에 기록하지 않았고, 토니 파커(28,포인트가드)가 19득점으로 팀승리를 이끌었으며, 로저 메이슨(30,슈팅가드)도 18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현재 24승 11패의 성적을 내고 있는 샌안토니오는 서부 컨퍼런스의 남서부 디비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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