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정혜성이 장현성을 의심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19회에서는 진진영(정혜성 분)이 강철기(장현성)를 진범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진영은 한강(문우진)의 소지품 중 진정길 회장 자살 사건 증거와 똑같은 물건을 발견했다.
진진영은 "이거 어디서 났어"라며 물었고, 한강은 "이거 아빠 거예요. 이름은 강철기"라며 말했다. 한차경(전익령)은 "맞아요. 강이 어릴 때 아빠 잊지 말라고 줬어요"라며 설명했다.
이후 진진영은 김종삼(윤균상)에게 강철기를 진범으로 지목했다. 김종삼은 "그때 계단에서 그거 떨어트린 사람이 강철기였으면 내가 바로 알아봤을 거야"라며 만류했다.
진진영은 "그날 강철기 실종됐었다며. 우리 아빠 그렇게 하고 도망간 거잖아"라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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