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지소울이 군복무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소울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제가 얼마나 큰도움이 될지모르겠지만 나라를 지키는일을 한다는 것에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군생활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나와서 또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 어제(25일) 공개된 신곡도 많이 들어주시길"이라고 밝혔다.
지소울은 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엔 자대 배치돼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오는 2019년 9월 25일이다.
지소울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25일 신곡 'I'll Be There'를 발표하며 마지막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지소울은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출신으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커밍홈'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엔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체결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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