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5
경제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링켄리브 '이탈리아 기차여행 9일' 출시

기사입력 2017.12.26 11:53

김원기 기자
- No 쇼핑, No 옵션, No 팁… "2000년 전부터 수백 년 사이를 오가는 시간여행 선사"


(사진 :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품이 모여 있는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과 아름다운 수상도시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는 말이 있다. 여행 역시 그 나라의 역사, 전문지식, 정보를 아는 만큼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전문지식을 공부한 후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다. 책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번거로움과 정확하지 않은 인터넷 정보, 현지 자료를 찾았다고 할지라도 외국어를 번역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할 뿐이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시킬 링켄리브의 '이탈리아 기차여행 9일' 패키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를 여러 번 답사한 전문가 그룹과 링켄리브 최정예 여행전문가의 끈끈한 협업으로 완성된 '이탈리아 기차여행 9일'은 17세기 중반부터 영국의 상류층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문학적인 경험과 배움을 위해 진행됐던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그랜드 투어를 재탄생 시킨 것이다. 21세기 새로운 개념의 그랜드 투어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와 르네상스를 꽃피운 찬란한 이야기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곳인 이탈리아를 면밀히 살펴보고 즐기는 여행이다.

링켄리브는 이탈리아에 한국인으로서는 8명 밖에 안 되는 바티칸 공인 가이드를 포함한 이탈리아 최고 전문 컨시어즈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 또 대사관에서 초청받은 1등 전속 현지가이드가 직접 안내해 보다 공신력있는 이탈리아 정보를 제공한다.

또다른 특징은 타 이탈리아여행 패키지 보다 더욱 퀄리티 있는 여행지를 제공한다는 것. 외관만 보고 이동하는 타 여행상품과는 다르게 이탈리아 각 지역별로 들어가는 수많은 역사적인 장소들의 내부 입장을 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피렌체 최고의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산미니아또 알몬테 성당과 밀라노 두오모 테라스 입장이다. 단순히 멀리서 보는 여행이 아닌 직접 설명을 듣고 내부를 가까이에서 둘러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간단히 보고 나오는 타 여행사의 베드로 성당 감상도 링켄리브에서는 성당 내 바로크 조각 작품과 예술적인 부분을 부각시켜 깊이 있고 비중 있는 투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산마르코 광장의 시계탑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베네치아 전경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며,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피렌체는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이 상품의 백미 중 하나는 이탈리아 남부를 기차와 프라이빗 차량으로 여행하며 그곳에서 하루를 머문다는 점이다. 그림 같은 절벽 마을들에선 자유여행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레스토랑은 소규모 인원이어서 가능한 현지 맛집으로 꼼꼼하게 체크하고, 전문가의 검증을 받아 재확인해 여행자들을 안내한다.

그 외에 이태리 남부 소렌토 1박, 베네치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곤돌라 투어, 로마시내 전용 벤츠차량을 이용한 가이드투어, 1733년 오픈한 피렌체 예술가와 문학가의 심장 카페 'Gilli'에서 스페셜 커피, 로마에서 꼭 먹어야 하는 대표 디저트 57년 전통 Pompi에서 젤라또를 맛보는 등의 특전이 포함된다. 해당 여행 패키지의 출발일은 2018년 5월 18일, 6월 8일, 9월 7일이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부모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서 생애 한번뿐인 이탈리아 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면 함께 떠나길 바란다"며 "이번 이탈리아 기차여행 9일은 2000년 전부터 수백 년 사이를 오가는 시간 여행을 선사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진정한 여행을 즐기는 이들과 함께하는 행복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행을 디자인하는 '링켄리브'는 No 쇼핑, No 옵션, No 팁을 선언하며 여행업계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패키지여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명소와 현지 맛집, 와인 투어, 역사적인 호텔 등 현지에서도 선호하는 여행코스를 기획해 만족도 높은 프리미엄 여행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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