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2' 신현준, 노래방서 흥 폭발 "회사원들 마음 알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골경찰2' 신현준이 첫 노래방 회동에 만족해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 네 순경이 근무를 마친 뒤 노래방에서 즐거운 자유 시간을 만끽했다.

신현준과 이정진, 이재준은 발라드를 열창했다. 이에 분위기 메이커 오대환은 전사의 후예, 캔디 등 H.O.T. 메들리부터 90년대 가요를 섭렵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신현준은 웃음을 터뜨리며 좋아했다. 멤버들 역시 놀라워하며 기립해 흥을 즐겼다.

신현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밌다. 노래방을 백년 만에 갔다. 회사 다니는 분들이 회식하고 노래방 가자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다. 왜 가지 했는데 너무 좋더라. 재밌다. 동료들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 스트레스도 풀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