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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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임정희 "신인 케이윌은 내가 키웠다"

기사입력 2017.12.25 18: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임정희와 케이윌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고막 파라다이스~! 보컬의 신 특집 편에는 양파, 휘성, 케이윌, 임정희가 출연한다.

‘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케이윌과의 오랜 인연을 밝히며 “케이윌은 내가 키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임정희와 케이윌. 임정희는 케이윌을 보자마자 ‘실력파’임을 알아봤다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들도 있었지만 케이윌에 대해 “쟤는 솔로(로 데뷔할 거)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어 케이윌은 데뷔하기 전 임정희 2집 앨범에 수록된 ‘운명’이라는 노래를 피처링하며 처음 공중파 무대에 섰음을 밝혔다. 임정희는 “신인 케이윌은 내가 키웠다는 느낌”이라며 자신하자 케이윌은 “정희라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며 인정했다.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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