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보름이 MBC 예능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보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울면안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었던 '복면가왕'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부끄러워서 방송 못 봤어요. 뭐든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내 노래에 쫄면 안돼 울면 안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내 노래에 쫄면 안돼 울면 안돼'와 '달릴까 말까 폭주썰매'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들은 터보의 '회상'을 선곡했다.
'내 노래에 쫄면 안돼 울면 안돼'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실력을 선보였고, 두 사람은 완벽한 팀워크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달릴까 말까 폭주썰매'가 승리했다. '내 노래에 쫄면 안돼 울면 안돼'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부르다 가면을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보름은 지난 11월 18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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