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오연서가 차승원을 만났다.
24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2회에서는 진선미(갈소원 분)가 우휘(차승원)의 사진을 보게 됐다.
이날 진선미는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심사를 맡은 우휘의 영상을 보고는 단번에 그가 과거에 만난던 의문의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봤다.
곧장 방송국을 찾아간 진선미는 16세 출연자 대신 무대에 올라 "방송국에 와서도 연락이 닿질 알아 직접 찾아왔다. 예전에 나를 캐스팅 한 적이 있지 않느냐. 난 절박하다. 나 좀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우휘에게 "잠깐만. 보여 드릴 게 있다. 다시 한번 나의 특별함을 보여드리겠다. 다른 사람들은 절대 보지 못하는 아주 특별한 재능을 발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한 후 자신의 상처를 보여줬다.
진선미가 상처를 공개하자 곧 스튜디오에는 악귀들이 몰려들었다. 진선미는 음악에 맞추어 악귀들과 싸웠고, 이 모습을 본 우휘는 "합격"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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