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만 톱배우 가진동이 SNS에서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후 해명했다.
가진동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죽으면 누군가가 신경이나 쓸까"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수 시간이 지난 후 해당 게시글을 포함해 2017년에 올린 모든 글들이 삭제됐다.
이와 관련해 대만 매체와 대화를 나눈 가진동은 "일시적인 감정이었을 뿐,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가진동은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2014년 북경에서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마약을 한 혐의로 체포돼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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