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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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는 날' 김동완, 유품 정리 예약 전화 받았다

기사입력 2017.12.24 00: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풍 가는 날' 김동완이 유품 정리를 예약하려는 전화를 받았다. 

24일 방송한 tvN 드라마 스테이지 '소풍 가는 날'에는 자살에 실패한 뒤 용품정리 업체 직원이 된 재호(김동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풍 가는 날'에서 재호는 사무실 전화를 당분간 자신의 전화와 연결, 통화할 수 있게끔 했다. 

그는 며칠째 예약을 하려다 마는 전화를 받았다. 드디어 통화가 되자 재호는 "금액이 궁금하신거냐"며 "주거형태가 어떻게 되냐" 등을 물었다. 

이어 "사실 우리가 예약을 받진 않는다"며 "안한다는 게 아니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자살 방조죄라는 것도 있다"며 만류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너무 오래 생각하지 말고 내일이라도 연락달라"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전화를 건 사람은 평범한 직장인 오민주(김혜인)였다. 재호와 통화한 오민주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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