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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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이승기, 천계 복귀 불가능해지자 "삼장 잡아 먹을거야"

기사입력 2017.12.23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의 천계 복귀가 불가능해졌다.

23 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곧 천계로 갈 것이라 기대했다.

이날 손오공은 수보리조사(성지루)를 만나 얼마전 잡은 목각귀에 대한 보고를 했고, 수보리조사는 "신부는 어디 있느냐. 이 목각귀 부부다. 그리고 이번 승급은 힘들 것 같다. 실적은 좋은데 평판이 좋지 않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수보리조사가 "이번 승급은 힘들게 됐다. 다음 승급 심사 까지 포인트 잘 쌓아라"라고 강조하자 손오공은 온갖 물건을 다 집어 던졌다. 이어 그는 "다 필요 없다. 난 삼장이나 잡아 먹을 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수보리조사는 "네가 삼장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물었고, 수보리조사의 반응을 본 손오공은 "있구나. 누굴 바보 인 줄 아나"라며 비웃었다. 그러자 수보리조사는 "너 삼장 잡아 먹으면 다시는 천계에 발 못붙인다"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수보리조사는 "좋다. 그럼 나 삼장을 잡아서 먹어 치우겠다"라며 돌아선 뒤 나가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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