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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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4일 만에 200만 돌파…초고속 흥행

기사입력 2017.12.23 17:24 / 기사수정 2017.12.23 17: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4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하루만에 세운 기록.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과 '변호인'보다도 월등히 빠르다. 200만 돌파까지 각각 '국제시장'은 8일, '변호인'은 6일이 걸렸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등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현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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